프레데터스- 영화 프레데터스를 아이폰 게임으로 즐겨보자

다음달 나올 영화 프레데터스는 과거의 프레테터를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또한 씬시티 감독(로버트 로드리게즈)이 제작을 맞았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프레테터1(주연:아놀드슈왈츠제네거)의 등장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프레데터는 정글이라는 공간속에 사람 사냥을 하러 돌아다니는 절대강자였죠. 근육질 터미네이터님도 도망다녔으니깐요^^

그렇게 강하기만한 프레테터는 후속편엔 다수로 등장하고 죽일만한 존재로 전락하더니 에어리언과의 전투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참 재미없는 영화였습니다. 요번엔 그런 긴장감을 살린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이폰 게임을 소개하기 전에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영화 스샷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 개봉일자는 2010 .8. 26일이네요..

<출처 :네이버 영화>



그런 프레데터스를 미리 아이폰 게임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라이트 버전은 없네요..

<같은 제작사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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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스쿼드론(Assault Squadron)-빠른 화면과 멋진 그래픽의 아이폰 비행 슈팅 게임
미니고어(Minigore)-다가오는 적들보고 도망가라

● 가격: $ 2.99
● 지원사이트: Chillingo Ltd Web Site
● 앱스토어: 미국계정 다운로드 바로가기
● 사양: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OS 3.3.1이상 4.0 가능)

◎ 프레데터스 - 아이폰 액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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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등장한 프데터스의 풀네임은 로버트 로드니게즈가 주는 프레데터스(Robert Rodriguez presents PREDATORS)입니다. 게임과 영화를 동시에 마케팅 하려고 나온 게임인걸 척 보면 아실겁니다. 영화 한달전 아이폰 게임으로 나와서 사랑을 받으면 영화도 아마 같이 잘될 거라는 기대를 품고 나온 게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작사도 그 동안 추천게임 잘만드는 제작회사인 칠링고 입니다. 지난달부터 게임 소식에 기대작이라고 떠들었던 작품이죠.

프레데터스는 정글을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미니고어 처럼 하나의 지역에서 적들을 처치하는 방식의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 진행은 없고 단순히 전투를 위한 게임이었습니다. 

자신이 프레데터가 되어 무기로 다가오는 적들을 한명씩 처치하는 게임으로 무기의 종류가 정말 다양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에서 보고 익숙한 무기와 화면이 프레데터가 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게임 컨트롤은 부드럽고 편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전투를 위해 여러가지를 넣다 보니 버튼이 정말 많아진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잘못누르거나 하는 불편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비가 오면 숨을 수 없습니다.

열감지 모드

 그래픽은 지난달 트레일러를 보고 좀 실망 스러울꺼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레데터의 열감지 화면과 주변 배경에서 비오는 효과들이 잘어울리게 구현된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게임은 전투를 중점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전투가 재미있었습니다. 적들이 잘안보일때 열감지를 키고 들어가거나 투명하게 변해서 적을 뒤에서 공격하고, 무기로 적을 제압하는 것등 다체로운 전투 방식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를 바탕으로 나온 게임인 만큼 조금의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살짝 살짝 바꾼 배경에서 전투만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단순한 게임인 느낌이 났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없이 정말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니 꼭 즐겨보세요. 강추 액션 게임 입니다.

[출처: thegame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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