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레이져(Super Laser)-아이폰에서 라이덴식 슈팅을 즐겨보자

예전에 한창 동네에 오락실이 번성했을때 비행기 슈팅게임은 스트라이커 1945시리즈와 라이덴 시리즈가 동전 잡아먹는 귀신이었습니다. 1945시리즈는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비행기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었고 라이덴은 비행기도 한가지고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죽고나면 왠지 다시 하고 싶은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런 라이덴 시리즈는 3편을 마지막으로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덴과 비슷한 매력을 지닌 아이폰용 비행슈팅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가격: $2.99
 ● 등록일자: 2010-6-10
 ● 용량:   70.2 MB
 ● 지원사이트: EpicForce Web site
 ● 앱스토어: 미국계정 바로가기
 ● 사양: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OS 2.2.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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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라이덴?                                                                            

위에서 라이덴에 대해 언급했었는데 라이덴은 난이도가 약간 높은 게임이었습니다. 비행기의 움직임에 비해서 적이 쏘는 탄이 빠르고 세가지 종류의 미사일이 바뀌면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강화시키길 원하는 탄을 계속 먹어야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매력 역시 날라오는 탄을 피하면서 자기 미사일을 강화 시켜야 합니다. 또한 터치의 컨트롤을 배려한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비행기의 생명력을 사용했다는 점이고 총알막이를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비행 슈팅게임은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슈퍼 레이져(Super Laser)는 세가지 컨트롤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는 두가지를 지원합니다. 두가지가 겉만 다르고 똑같은 비행기 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비행기를 선택합니다.

미사일은 자동으로 나가고 비행기를 움직이며 적을 공격합니다. 자신의 총알을 업그레이드 하는 비행기가 따로 존재 합니다. 그 비행기를 죽이면 바뀌는 아이템이 나옵니다. 또한 앞에 타겟을 지정하면 레이저가 날라 갑니다. 그래서 슈퍼레이저라고 했나봅니다. 아래쪽에 생명력과 폭탄이 있습니다.

보스전이 약간 난이도가 높습니다. 몇번해 보시면 똑같은 패턴이라 쉽게 클리어 하실 수 있습니다.



소감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라이덴이 아이폰으로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탄과 폭발이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미사일 구분이 확실하고 보호막 때문인지 미사일을 피한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타겟을 지정해서 레이저를 쏘는 방식이 게임의 단순함을 없애줍니다. 단점은 6개의 적은 스테이지에 보스가 너무 빨리 등장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재미있게 해서 단점이 된것 같습니다. 슈팅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슈퍼레이져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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