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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팟 게임/액션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좀비를 상대하는 아이폰 액션게임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제인 오스틴 원작의 오만과 편견을 각색해서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작가가 새롭게 쓴 소설입니다. 오만과 편견의 플롯에 좀비라는 소재와 결합되어 칼과 잔인함이 난무하는 소설이죠. 그런 소설을 바탕으로 아이폰용 게임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 가격:$2.99
● 등록일자:2010-6-3
● 용량:   57.9 MB
● 지원사이트: Freeverse,Inc. Web Site 
● 앱스토어 : 바로가기(미국)
● 사양: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OS.3.1.2)

새로운 그래픽화면과 빠른 액션                                                 

피가 나고 사지가 잘려나가는 고어물은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공포라기 보다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입니다. 하지만 좀비물은 가상의 현실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잔인하기 보다는 통쾌한 느낌이 듭니다 . 이 게임은 좀비들의 사지가 잘려나가지만 그것이 가상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를 처치할 때 통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다른 아이폰 게임과는 다른 느낌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시면 가운데는 살짝 밝고 주변이 어두운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중세시대 그림톤을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은 무도회장에서 좀비가 등장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칼을 빼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처음 진행하시면 칼 휘두르는 단순한 공격으로 다수의 좀비에게 둘러 쌓여서 어렵다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배경을 공격해보면 음식이 나오는데 그 것을 먹으면서 전진합니다. 


스테이지가 끝날때마다 자신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되는 돈이 많아서 업그레이드 하기가 용이합니다.



다양한 공중 콤보기술이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빠른 터치 컨트롤을 요합니다.



마지막 보스의 등장과 다른케릭터 플레이 화면입니다. 마지막 보스는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데 에너지 두개를 이용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평가                                                             

오싹한 화면으로 시작하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단순하지만 빠른 액션을 보여 줍니다. 다수의 좀비를 한꺼번에 상대하면 잘려나간 사지와 피가 주변에 깔리는 잔인함을 보고 오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있다 보니 후반부에 가면 무덤덤 해집니다. 그리고 전투가 재미 있어서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몰입하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재미있는 전투에 비해 챕터가 너무 짧고 하나의 스토리 모드를 지원하는 것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겨보세요~